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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위해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및 마음 챙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00명을 대상으로 9월23일부터 10월11일까지 3주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신대방1동을 시작으로 의료급여 관리사가 15개 동에 순차적으로 찾아가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를 설명한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 절차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및 선택병의원 제도 △동일 성분 의약품 중복 투약 관리 △임플란트 및 요양비 지원 △변동 사항 미신고에 따른 부정수급 예방 등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수급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 챙김 교육’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압화를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의료 이용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의 효율적인 의료 이용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급권자의 건강 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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