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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9월22일 다산어린이공원에서 ‘2024 중구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책으로 추억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야외도서관이 운영되고 재즈 공연, 현악 4중주, 감성 넘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책의 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중구 올해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된 동화책 <우리마을에 온 손님>의 저자 박혜선 작가와 이수연 그림책 작가의 북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키링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시도 마련됐다.
김길성 구청장은 “독서는 세대와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지혜와 통찰을 주는 힘이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가 가을의 정취 속에서 책과 더 가까워지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junggu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구문화재단 도서관운영팀(02-2230-6742)으로 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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