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4주기 추모제 개최

등록 : 2024-09-23 14:26 수정 : 2024-09-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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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4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 구는 열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에 작은 추모비를 세우고 매년 순국일에 맞춰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념사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유관순 열사의 유족,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추모 공연 관람 후 헌화와 분향에 동참할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용산구청 전경.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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