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 1번지’ 동작구, 청년주간 활기찬 개시

등록 : 2024-09-24 13:56 수정 : 2024-09-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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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박일하 구청장의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동작 청년주간의 막을 열었다. 구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년주간에는 △희망챌린지 △대학생 아이디어 리그 발대식 △취업특강 △응원도시락 제작·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21일부터 SNS를 통해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년 희망챌린지’가 시작됐으며 10월9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또한, 25일 오후 7시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 발대식이 열리며 7개 팀이 팀빌딩을 시작으로 12주간 구정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26일 오후 7시 미취업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이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26~27일 이틀동안 낮 12시 오후 5시까지 관내 교회 3곳에서 청년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 배부하는 ‘청년 나눔캠페인, 응원도시락’ 행사가 열린다. 삼성교회, 상도중앙교회, 영석교회와 협력하며, 영등포농협이 식재료를 후원한다. 도시락은 청년일자리센터 수강생과 청년 창업가, 대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청년주간 주요 행사와 함께 청년기업 체험부스와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8일 열릴 ‘2024 동작복지희망축제’에서도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청년구청장 등 신규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한 박일하 구청장. 동작구 제공

박일하 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청년주간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걱정을 덜고 희망으로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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