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 10월3일 개막

등록 : 2024-09-27 09:04 수정 : 2024-09-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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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내달 3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에서 ‘제1회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작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며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축제로 기획됐다.
동작구 제공

축제는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자유참가 댄스팀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 로맨틱펀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저녁 6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치어리더팀 공연과 EDM 퍼포먼스가 연출되며 크라잉넛의 공연과 DJ JINI의 EDM 쇼가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플리마켓과 푸드존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노량진 축구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춤에 대한 끼와 열정으로 채워질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의 첫 시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동작문화재단(070-7204-3250).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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