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1번째 전신주 이설 마쳐

등록 : 2024-10-02 10:44 수정 : 2024-10-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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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전·후 모습. 동작구 제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9월30일 차량 통행과 보행 불편 해소를 위해 전신주 이설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전신주 21개를 이설했으며, 올 연말까지 목표치인 20본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구는 보행 안전 강화와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통행 불편 전신주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6년까지 이설 목표를 30본에서 50본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이설은 상도동 주택가에서 대형 차량의 진입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등과 협력해 전신주 이설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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