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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1월2일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에서 ‘2024 양천가족 등산대회’ 개최를 앞두고 10월31일까지 참가자 1천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천구체육회 주관으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진행돼왔다. 지양산은 해발 125m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등산 코스는 양천중학교에서 까치울 터널, 국기봉, 해맞이봉을 거쳐 지양산 유아숲체험장으로 돌아오는 4.5km로, 약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지난해 양천가족 등산대회에서 함께 등산 중인 가족 모습. 양천구 제공
참가비는 없으며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스탬프를 받아온 완주자에게는 휴대용 피크닉 돗자리 등 기념품이 증정된다. 코스 중간에는 오카리나와 해금·가야금 연주 등 문화공연이 마련돼 가을산행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양천구청 및 양천구체육회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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