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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8일 다산동 주민커뮤니티 공간 담소정에서 '기대해(기후위기 대응 환경지킴 해결단)' 회원 20여 명과 함께 ‘비빔밥 데이’를 개최했다. 직접 키운 친환경 채소로 비빔밥 만들어 먹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다진 것이다.
행사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육류 위주의 식습관 개선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 위기 대응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중구 제공
중구는 지역 사회 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중구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탄소중립 교육을 기획하고, 음식물 쓰레기 분해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