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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의 '2024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성북구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복수유형 부문(공익형+시장형)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성북구 제공
이번 평가는 전국 1천136개의 어르신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성북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북구는 2024년 3천937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스쿨존 교통 도우미, 노노케어 등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시니어클럽은 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요리노리 체험교실, 취업연계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알선형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시니어클럽의 우수기관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