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 무르익은 계절, ‘능동 감마을 축제’로 초대합니다

등록 : 2024-10-11 14:07 수정 : 2024-10-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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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능동(동장 홍인순)은 오는 25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제7회 능동 감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능동 감마을 축제’는 감나무가 많이 열리는 지역 특색을 살린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능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주관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감 길게 깎기’, ‘감 따기’, ‘감 그림 전시’ 등 감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오후 12시 50분부터 마술쇼, 라인댄스, 춘향전 동극, 난타 등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초청 가수 7팀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해물파전, 홍어무침, 편육, 어묵탕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능동 감마을 축제는 매년 많은 주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열리는 광진구의 대표 축제”라며 “감이 무르익은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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