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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1일부터 1박 2일 동안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서 ‘제1회 엄빠랑 캠핑가자, 마포구 가족사랑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을엔 엄빠랑 캠핑가자’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80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첫날 참가 가족들은 캠핑장에 도착해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가족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다양한 운동과 게임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배우자 영상 편지와 청소년 인터뷰 영상도 깜짝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텐트 주변에서 장작불을 피우며 가족 간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갯벌 체험도 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갯벌 체험 모습. 마포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