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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공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불광천변 산책로에서 '2024. 은평구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은평구와 은평구 상인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은평구 상공회 '행복 나눔 판매전'과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연서·대조·제일·신응암·증산종합·대림 골목 전통시장 7곳과 연신내·불광 먹자골목·응암오거리 상점가 3곳에서 34개 부스가 참여하며, 전, 한과, 뻥튀기 등 추억의 먹거리부터 족발, 닭발, 마카롱까지 시장별 특색이 드러나는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 예술인·청년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어린이 참여 이벤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은평구 전통시장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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