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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제9회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악구에 등록된 사업체 중 95.8%가 종사자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로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액세서리 △수제품 등 생활용품과 함께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이 판매된다. 또한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올해 골목상권 4개소에서 축제를 열어 외부 고객을 유치하고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02-876-7883) 또는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02-879-5743, 578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