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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종이 없는 전자문서 기반의 ‘서초 스마트 계약행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계약업무에서 기존에 종이서류를 사용하던 방식을 전자문서로 전환해 종이 문서의 출력과 보관을 없애고 효율적인 전자보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0만 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4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저감 효과다.
또한, 계약업체의 구청 방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계약서를 접수하고 구청 직원들의 수기 제출도 전자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계약을 확대하기 위해 수의계약 시 횟수제한 규정을 완화하고 구청 누리집에 '우리업체 소개하기' 시스템을 통해 지역업체 정보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초구청 전경. 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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