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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오는 27일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양천가족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5060 문화체험 거리', '7080 문화체험 거리', '젊음의 거리' 등 시대별 특색을 반영한 문화체험존을 운영해 세대별 추억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춘서커스단 공동아크로빗 공연 모습. 양천구 제공
'5060 문화체험 거리'에서는 동춘서커스 공연이 열리며, '7080 문화체험 거리'에서는 레트로 세트장과 DJ뮤직박스를 중심으로 복고 댄스 플래시몹,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젊음의 거리'에서는 MZ세대를 위한 무소음 디스코 파티와 바텐더 칵테일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6일 밤10시부터 28일 새벽 4시까지 신월로 신정네거리 왕복 6차선 약 600m 구간에서 차량 전면 통제가 실시되며,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임시 우회 조치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3대가 함께 손을 잡고 각 세대의 문화를 체험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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