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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는 오는 26일 보라매공원에서 '동작 걷기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리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안전한 걷기 운동을 위한 준비 체조와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는 보라매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 맨발공원에서 출발해 무궁화원, 벚꽃나무길, 농촌체험장, 음악분수까지 총 2km의 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맞춰라! O/X 퀴즈, 금연·절주 실천으로 건강 UP!, 나의 건강한 걷기 자세 알아보기, 스마트 바른 자세 검사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완주자는 인생네컷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기념품으로 친환경 주방용품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건강과 걷기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작구 제공
한편, 구는 매달 '동작구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하며 매달 색다른 챌린지와 경품으로 상반기에는 총 779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10월 걷기 챌린지는 오는 27일까지 보라매공원 걷기 코스를 60% 이상 걸으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CU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스스로에게 맞는 바른 자세를 알아보고,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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