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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2024 세계 산림치유 포럼 방문단’을 맞이해 노원형 힐링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20여 개 국가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산림치유포럼과 충북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형 산림복지와 산림치유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등 20여 개 국가의 정책 입안자와 산림치유 지도자들은 사전 일정으로 노원구의 불암산 힐링타운을 방문해 도심 속 산림정책의 현장을 탐방했다.
방문단은 불암산 전망대와 산림치유센터를 둘러보고 힐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최근 개장한 피크닉장 등 힐링타운의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산림 여가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2020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도심형 산림치유센터로 연간 1만 2천여 명이 방문하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이곳에서는 아토피 치료 프로그램, 난임 부부 정서 지원, 소방관·경찰관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잼버리 대원들과 올해 일본 후지무라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한국문화
산림치유센터 옆 맨발길을 체험하는 포럼 방문단. 노원구 제공
를 체험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산림치유의 가치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 대해 탬벌리 콘웨이(Tamberly Conway) 박사는 “자연과 도심 속 삶을 가까이하려는 노원구의 노력이 인상 깊다”며, “자연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고려할 때, 공공분야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록 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힐링정책은 건강, 복지, 여가, 문화를 종합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산림치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내외 선진사례와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여가도시과 02-2116-0547.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번 방문에 대해 탬벌리 콘웨이(Tamberly Conway) 박사는 “자연과 도심 속 삶을 가까이하려는 노원구의 노력이 인상 깊다”며, “자연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고려할 때, 공공분야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록 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힐링정책은 건강, 복지, 여가, 문화를 종합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산림치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내외 선진사례와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여가도시과 02-2116-0547.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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