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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가족센터 20주년 기념 가을밤음악회 포스터.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한미영)는 25일 경동시장 신관 4층 옥외야시장에서 개소 20주년을 기념하는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존과 상생, 전통과 현대’를 주제로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축하 무대로 꾸며진다. 행사는 중국 이주 여성 자조모임 ‘백화청자’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다국적 이주 여성 자조모임 ‘행복메아리’의 합창과 다문화가족 자녀 예술단 ‘어울마당’의 치어리딩 공연 등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20주년 기념식’에서는 2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촛불 점화를 통해 앞으로의 다짐을 나눈다. 이어지는 ‘가을밤 음악회’에서는 ‘행복메아리’의 합창과 다문화가족 자녀 오케스트라 ‘심포니 오브 주니어’의 연주가 펼쳐져 가을밤을 감미로운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2005년 건강가정기본법과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주민 가정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미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가족센터가 지난 20년 동안 지역 가족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온 만큼,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한미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가족센터가 지난 20년 동안 지역 가족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온 만큼,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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