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마포구청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매입자와 만나 사저의 보존과 문화유산 등록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50여 년간 거주한 동교동 사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적 공간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이에 박 구청장은 사저의 원형 보존과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마포구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사저를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기념관으로 활용하고 홍대 레드로드와 연계한 '김대중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저 매입자도 이에 동의하며 마포구와 협력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동교동 사저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역사문화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포구는 사저 보존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요청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박강수 구청장은 “동교동 사저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역사문화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포구는 사저 보존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요청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