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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다음 달 29일까지 주거 취약지역 거주자와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혼자라고 생각말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3661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50~60대 남성 고독사가 53.9%를 차지했으며 청년층 고독사 중 자살 사망자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 고독사 발생현황 분석에 따르면 고독사 10명 중 9명이 주거취약계층이었다.
맞춤형 복지정보 리플릿. 강서구 제공
이에 구는 고시원 거주자와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200명에게 맞춤형 복지정보 리플릿을 제공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리플릿에는 △1인 가구 지원사업 △주거복지 △긴급복지 △돌봄SOS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가 담겼다.
구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고시원 약 130곳에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며 강서청년둥지사업과 연계해 청년 1인 가구 200명에게도 택배로 전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하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하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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