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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시 대표로 전국 ‘청년친화도시’ 타이틀에 도전한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살기 좋은 환경과 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를 의미하며 청년 기본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지정된다. 광역자치단체에서 2개 기초자치단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 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지자체가 선정되며 5년간 ‘청년친화도시’ 지위를 갖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도봉구 청년 창업센터 입주 청년 창업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 제공
도봉구는 청년 정책 전담 부서인 ‘청년미래과’를 지난해 신설해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청년 창작자 지원 플랫폼인 ‘OPCD’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OPCD는 창동 지역의 음악·예술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창작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일자리 플랫폼으로, 서울아레나와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등과 연계해 도봉구를 청년 창작자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가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돼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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