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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아파트)의 입주를 앞두고 둔촌1동 주민센터(양재대로84길 31)를 지난 17일부터 임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임시 운영 기간인 10월17일부터 11월24일까지는 확정일자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전월세 신고)에 한해 민원 처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업무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시기에 맞춰 11월25일부터 시작한다.
주민센터는 인감, 등초본, 주민등록,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업무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입신고는 입주가 시작되는 11월27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둔촌1동 주민센터는 재건축 사업으로 2018년 둔촌2동 주민센터로 이전해 임시 운영해왔다. 이번 신축 청사는 재건축 정비사업의 기부채납 시설로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10월에 준공됐다.
신축된 둔촌1동 주민센터는 3475㎡ 규모로 주민소통공간과 자치회관이 함께 조성돼 민원실, 회의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대강당,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주민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처리는 물론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둔촌1동주민센터 신축청사 전경. 강동구 제공
김희덕 강동구 자치행정과장은 “둔촌1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설계되었으며,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수준 높은 공공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편의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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