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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1월2일 오전 11시 서대문 폭포카페 야외테라스에서 반려견 산책과 방범 활동을 결합한 ‘제1기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명의 반려인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순찰단으로 임명되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순찰단에 선발된 반려견들은 서대문내품애센터에서 대인반응, 타견반응, 호출반응, 외부산책 등 여러 항목의 ‘반려견 선발 테스트’를 통과해 뽑혔다. 발대식 뒤 순찰단은 반려견과 함께 모의 순찰 활동을 통해 역할을 익히고 팀워크를 다질 예정이다.
서대문구 제공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은 앞으로 △주민의 안심 귀가 지원 △경로당 방문 산책 봉사 △환경 및 안전 위해 요소 신고 △노인 및 어린이를 위한 반려견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댕댕이 순찰단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댕댕이 순찰단에 지원하고자 하는 주민은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02-330-1926)에 문의해 반려견 선발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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