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동주택 대상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등록 : 2024-10-30 12:19 수정 : 2024-10-30 22:23

크게 작게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원예치료 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을 찾아가 해충 관리, 분갈이 등 식물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식물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상태 진단, 병해충 관리, 상황별 약제 처방 등 전반적인 관리 상담과 분갈이 서비스를 해주는 사업이다. 구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방법도 꼼꼼하게 알려준다. 앞서 지난달 19일 첫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이 영등포동에 위치한 경남 아너스빌 공동주택에서 열렸다. 방문자 수가 101명, 클리닉 건수가 307건에 달했다.

영등포구 제공

구는 11월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주차장 5면 이상의 면적이 있는 공동주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구 누리집의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