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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28일 석관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과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험 준비와 졸업을 앞둔 관내 고3 학생 약 2300명을 대상으로 응원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키트는 간식과 홍보물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동안 위로와 격려를 받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응원 키트 전달은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청장 이승로와 석관고 교장 김선관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키트를 전달했으며 이후 성북구 내 11개 고등학교로 순차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2-3292-1779~81)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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