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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내 공동주택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갈등관리 교육 모습. 중구 제공
층간소음, 주차, 누수, 흡연, 반려동물 문제 등 이웃 간 갈등이 형사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 주민 스스로 대화와 조정을 통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22일 약수하이츠아파트(1598세대) 동대표들이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 주건일 센터장과 함께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 원인과 해결 방안, 국내외 사례 등을 학습했다. 11월4일에는 신당삼성아파트(994세대)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과 입주자대표회장 등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갈등 접근법과 전문상담 가이드라인을 익히며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한 주민은 “공동주택 내 분쟁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갈등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중구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갈등관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갈등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갈등 예방 꿀팁과 해결 사례를 매월 포스터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내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인형극’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갈등이 발생할 때 이를 원활히 해결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중구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원팀 중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분쟁 해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중구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갈등관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갈등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갈등 예방 꿀팁과 해결 사례를 매월 포스터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내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인형극’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갈등이 발생할 때 이를 원활히 해결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중구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원팀 중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분쟁 해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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