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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강수 구청장과 직원들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상 수상을 기념했다. 마포구 제공
이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우수 정책을 평가하는 대회로 마포구는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관광 특화거리로 조성한 ‘홍대 레드로드’를 통해 안전과 문화관광을 연계하고 보행 공간과 공연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주목받았다.
또한 ‘레드로드 페스티벌’,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브랜드 축제를 통해 관광지를 활성화하고, ‘라트비아 데이즈 인 코리아’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체험 행사 등 외국인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살리고 자생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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