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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갯마을 앞 좌회전’ 신호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점에는 그간 유턴 및 좌회전 신호가 없어 주민들은 주변 도로를 우회해 올림픽대로 방향으로 진출해야 했고 이로 인해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지난 5일 박일하 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갯마을 앞 좌회전’ 개통식을 개최했다. 동작구 제공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교통분석과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서울시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회의와 주민간담회를 거쳐 좌회전 신설을 추진, 올해 4월 서울경찰청 규제심의를 통과했다. 이후 구비와 시비 총 4억 원을 투입해 △도로 구조 개선 △지하 매설물 이설 △신호등 및 검지기 설치 △중앙화단·옹벽 철거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완료했다.
지난 5일 개통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이번 좌회전 신설이 이수교차로 진입 체계 개선과 주민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구는 또 지난해 11월 공사비 2억 원을 투입해 지하철 4호선으로 단절된 갯마을지하보도(동작동 97-1)를 보수·정비했다. 기존 계단을 한 단 높여 침수를 방지하고 CCTV와 조명도 설치해 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갯마을 앞 좌회전 신설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또 지난해 11월 공사비 2억 원을 투입해 지하철 4호선으로 단절된 갯마을지하보도(동작동 97-1)를 보수·정비했다. 기존 계단을 한 단 높여 침수를 방지하고 CCTV와 조명도 설치해 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갯마을 앞 좌회전 신설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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