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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서 34년 만에 코스닥 상장기업이 탄생했다. 드론 및 로봇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이럭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며 도봉구의 기업 지원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
오언석 구청장(오른쪽)이 이다인 에이럭스(ALUX) 대표(왼쪽)와 도봉구 기업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에이럭스는 코딩 기반 로봇과 드론을 자체 개발하고 양산하는 기업으로 경량 드론의 핵심 부품인 비행제어(FC)와 센서융합, 무선통신 기술을 보유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도봉구는 창동역 주변을 중심으로 ‘씨드큐브 창동’과 ‘서울창업허브 창동’을 거점으로 한 창업기업 성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업 초기부터 단계별로 지원해왔다. 이로 인해 에이럭스를 비롯한 우수 창업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씨드큐브 창동 일부 공간을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임대료의 65%를 감면해 제공함으로써 에이럭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었다.
창동으로 이전한 이후 에이럭스는 지난해 매출액 500억원, 직원 수 150명으로 크게 성장했다. 도봉구는 에이럭스와 같은 기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제2, 제3의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창업 초기 단계부터 교육, 멘토링,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후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씨드큐브 창동’으로 확장 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기업활동이 어려운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제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며, “구는 기업들이 탄탄한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도봉구 청년미래과 청년전략산업팀 02-2091-3824. 서울앤 취재팀 편집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기업활동이 어려운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제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며, “구는 기업들이 탄탄한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도봉구 청년미래과 청년전략산업팀 02-2091-3824.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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