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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5일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신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소양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하는 신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구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신규 주민자치위원 소양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주민자치위원은 자치회관 운영과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회 개념과 위원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의는 김정현 주민자치학교 교육 강사가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의제 개발 사례’를 주제로 시작했으며 이어 2024년 제2호 LH 명예 의인으로 선정된 권선필 목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주민자치회 개념 이해’를 주제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주민자치위원은 “교육을 받으면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마을 발전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주민자치위원 소양 강화 교육은 오는 10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도 이어지며 신규 위원 위촉식은 12월2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리더”라며 “자치분권 실현의 중심에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신규 주민자치위원 소양 강화 교육은 오는 10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도 이어지며 신규 위원 위촉식은 12월2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리더”라며 “자치분권 실현의 중심에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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