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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원데이 클래스 홍보 포스터.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8일 지역 청소년을 위해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전원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브레이킹의 기본부터 고급 동작까지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는 2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브레이킹 역사와 풋워크, 파워무브 등 대표적인 동작을 배우고 마지막에는 선수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파리올림픽을 빛낸 김홍열(홍텐) 선수는 자신의 시그니처 기술인 ‘프리즈’를 직접 가르칠 예정이다.
도봉구는 선착순 200명의 청소년을 모집하며 신청은 11월 22일까지 도봉구 문화체육과(02-2091-2533) 유선 신청 또는 전자우편(conti1001@dobong.go.kr)으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한민국 비보잉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홍텐 선수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도봉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브레이킹 실업팀을 창단했다. 팀은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인 이우성 감독을 비롯해 김홍열(홍텐),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권성희(스태리), 오철제(에프이), 박원빈(재즈베어), 최정우(밀리), 엄혜성(비원) 등 실력파 비보이와 비걸들이 포진해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도봉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브레이킹 실업팀을 창단했다. 팀은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인 이우성 감독을 비롯해 김홍열(홍텐),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권성희(스태리), 오철제(에프이), 박원빈(재즈베어), 최정우(밀리), 엄혜성(비원) 등 실력파 비보이와 비걸들이 포진해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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