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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에 대한 피해 예방 및 불법 중개 방지 관련 내용을 깊이 있게 다뤘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 중개행위 시 개인정보 보호와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 설명 등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한 공인중개사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강북구는 이날 서울시 시책사업인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 및 '클린임대인 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강북구 제공
구교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강북구지회장은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부동산 중개업 운영과 전세사기 예방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바른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 책임감을 갖고 중개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공인중개사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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