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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4 제4회 불후의명강 포스터. 노원구 제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2024년 마지막 ‘불후의 명강’을 오는 12월 6일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노원구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물리학자 김상욱, 미술평론가 유홍준 등 다양한 명사들이 강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전문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독서가 가지는 의미와 책이 가져오는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여행의 이유’ 등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tvN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8일부터 노원구청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강연 당일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500명, 현장 신청은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좌석은 자유좌석제로 운영된다.
또한 구는 언어 및 청각 장애 구민들을 위해 수어 통역을 제공하고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노원구 공식 유튜브 채널 ‘미홍씨’를 통해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올해 불후의 명강에는 △정우철 도슨트의 ‘빈센트 반 고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다양한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한 구는 언어 및 청각 장애 구민들을 위해 수어 통역을 제공하고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노원구 공식 유튜브 채널 ‘미홍씨’를 통해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올해 불후의 명강에는 △정우철 도슨트의 ‘빈센트 반 고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다양한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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