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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행복포토존 내부. 용산구 제공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구청 2층 민원실에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용산행복포토존’ 디지털 포토 부스를 18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민원실 포토존은 혼인 신고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개방된 공간에서 개인 핸드폰으로 직접 촬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자 전용 포토 부스를 설치해 셀프 촬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포토 부스는 혼인과 출생과 같은 기념사진뿐만 아니라 남산과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강대로 등 용산구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총 12가지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스티커 꾸미기 등 다양한 편집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사진을 더욱 재미있게 꾸밀 수 있다.
촬영 후 QR코드와 이메일주소를 입력하면 사진과 촬영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용자는 촬영 이미지를 SNS에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한 촬영 세션에서 네 장을 찍고 그중 한 장을 선택할 수 있다. 별도의 사진 출력은 제공되지 않는다.
포토 부스는 현재 용산구청 2층 민원실 로비 중앙에 설치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SNS에 담고자 하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디지털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했다”며 “구청 민원실이 단순히 업무를 보는 공간을 넘어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포토 부스는 현재 용산구청 2층 민원실 로비 중앙에 설치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SNS에 담고자 하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디지털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했다”며 “구청 민원실이 단순히 업무를 보는 공간을 넘어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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