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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해 10월 시작된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최근 100호점 협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나눔가게 협약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과 100호점으로 협약에 참여한 다품한의원 정영숙 원장이 14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 원하는 나눔가게와 협약을 맺고 모인 기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 선순환 사업이다.
구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신촌이대상가번영회 소속 11개 업체 △웅네서서갈비(97호점) △수작(98호점) △비어캐빈 서대문구청점(99호점) △다품한의원(100호점)과 나눔가게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신촌이대상가번영회 소속 11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한다는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구는 나눔에 동참한 가게들에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청 누리집과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며 주민들이 이들 가게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00호점으로 참여한 남가좌2동 소재 다품한의원 정영숙 원장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인 성금은 저소득 취약가구와 결연을 통해 의료비, 생계비 등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된다. 한 예로, 고시원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A씨는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던 중 사업의 도움으로 의료비와 사설구급대 이용료를 지원받았다. A씨는 “이름도 성도 모르는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와 단절되고 어머니가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청년 B씨는 후원을 통해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언젠가는 나도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100곳의 나눔가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정성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02-330-4348, 8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나눔에 동참한 가게들에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청 누리집과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며 주민들이 이들 가게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00호점으로 참여한 남가좌2동 소재 다품한의원 정영숙 원장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인 성금은 저소득 취약가구와 결연을 통해 의료비, 생계비 등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된다. 한 예로, 고시원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A씨는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던 중 사업의 도움으로 의료비와 사설구급대 이용료를 지원받았다. A씨는 “이름도 성도 모르는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와 단절되고 어머니가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청년 B씨는 후원을 통해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언젠가는 나도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100곳의 나눔가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정성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02-330-4348, 8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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