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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썸스토리 원데이클래스에 참가중인 아이. 강동구 제공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강동구의 공공형 실내 놀이터 ‘아이맘 강동’ 6군데를 겨울 테마 놀이터 ‘눈꽃썸 스토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맘 강동’은 6개 지점 모두 12월 1일 크리스마스트리를 일제히 점등하며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올해 새로 문을 연 성내1동점에서는 3m 높이의 대형 트리와 벽난로 포토존을 마련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영유아 대상 오감·신체 놀이 원데이 클래스인 ‘베베 포레스트’와 ‘토리팝 챔피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형 인형극 ‘곰돌이의 첫 크리스마스’는 암사1동점과 천호2동점에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캐럴을 함께 부르고 산타클로스와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만들기, 무드 등 제작, 털실 액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임성혁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눈꽃썸 스토리’가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길 바란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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