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1252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18일 중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1081억 원과 특별회계 171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본예산(1조710억 원)보다 5.1% 증가한 규모다.
구는 주민편익 증진 사업과 민선8기 공약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저성과 사업과 유사·중복 사업 등을 정비하고 확보된 재원을 복지서비스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발전, 사회안전망 강화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6768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전체 예산의 60.2%에 해당하며 기초연금과 생계·주거급여 지원 확대 외에도 어르신, 여성, 보육, 장애인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중랑동행 사랑넷 운영,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운영 등 특화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과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현대화 사업을 포함해 총 128억 원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개발 분야에는 1089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모아주택 추진과 중화2동 공영주차장 건설 등 가시적 성과를 도모하는 한편,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과 상봉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같은 중장기 사업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교육 분야에는 전년보다 74억 원이 증가한 279억 원이 편성됐다. 학교 교육경비 지원 예산을 140억 원으로 확대하고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 43억 원을 투자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5억 원도 포함됐다. 문화와 체육 분야에도 248억 원이 배정됐다. 구는 중랑장미카페 조성과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중랑문화재단 등 관련 기관 위탁 사업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묵1동과 면목2동 복합청사 건립에 75억 원을 투입하며, 마을활력소 운영과 주민자치회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지와 안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기반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라며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개발 분야에는 1089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모아주택 추진과 중화2동 공영주차장 건설 등 가시적 성과를 도모하는 한편,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과 상봉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같은 중장기 사업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교육 분야에는 전년보다 74억 원이 증가한 279억 원이 편성됐다. 학교 교육경비 지원 예산을 140억 원으로 확대하고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 43억 원을 투자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5억 원도 포함됐다. 문화와 체육 분야에도 248억 원이 배정됐다. 구는 중랑장미카페 조성과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중랑문화재단 등 관련 기관 위탁 사업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묵1동과 면목2동 복합청사 건립에 75억 원을 투입하며, 마을활력소 운영과 주민자치회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지와 안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기반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라며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중랑구청사. 중랑구 제공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