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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내달 2일부터 ‘2024 서대문구 인권전시회와 돌봄인권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팝업북으로 마주한 인권전시회’는 12월2일부터 13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안선화 작가의 팝업북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기본권 △환경과 인간 △품앗이 교육 △외톨이를 찾아온 새 △1인 가구 돌봄 △가스라이팅 △그림자 노동 △환경공무관 △차별과 부메랑 △전쟁과 아동인권 △시각장애인 출근길 △발달장애인의 가족 돌봄 △연대와 분열 극복 △차이와 차별 △인권존중과 다양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12월6일은 행사 관계로 제외된다.
서대문구 제공
‘돌봄인권교육’은 12월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안선화 작가가 자신의 전시 작품에 대해 설명하며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대표가 ‘돌봄인권과 인권모니터링 적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어 통역과 질의응답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교육은 서대문구 인권주민회의 회원을 비롯해 일반 주민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와 교육 자료는 12월4일 이후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웹북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전시회와 교육을 통해 인권 가치를 확산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협력망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인권센터(02-3140-806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전시회와 교육을 통해 인권 가치를 확산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협력망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인권센터(02-3140-806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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