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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 겨울철 청소대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환경공무관 84명과 청소 대행업체 인력 123명 등 총 236명이 강북구 전역의 청소를 책임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설 시 생활폐기물 신속 수거,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 지원, 겨울철 생활폐기물 및 낙엽·김장쓰레기 처리 등이 포함됐다.
제설작업중인 직원들. 강북구 제공
구는 특히 주민들의 낙엽 처리 부담을 줄이고자 기존에 겨울철 한시적으로만 진행하던 낙엽 무상수거를 오는 12월부터는 연중 무상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아파트 단지, 학교 등 다량 배출지뿐만 아니라 모든 주거지에서 배출되는 낙엽도 무상 수거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청소 취약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고 환경공무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 장비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누리집, 소식지, 통장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낙엽 무상 처리로 주민 편의를 높이는 한편, 노원자원 회수시설 반입량 감소를 통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는 낙엽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청해 서비스를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누리집, 소식지, 통장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낙엽 무상 처리로 주민 편의를 높이는 한편, 노원자원 회수시설 반입량 감소를 통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는 낙엽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청해 서비스를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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