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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협력해온 후원·협력기관에 감사장과 인증현판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7일 동작구청에서 수여식을 열고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교 동작교육국과 삼성아동발달센터를 포함한 40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 기관들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동작구 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양육 여건을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후원·협력기관들은 학습, 건강, 정서발달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운영 경비를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한편, 구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5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 견학을 지원했으며 내달에는 ‘과천 원더파크 미디어아트 관람’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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