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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강동어울림복지관(올림픽로 741) 1층에 장애인 바리스타들에게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일자리카페 강동어울림점을 개소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강동구 장애인일자리카페 강동어울림점 개소식. 강동구 제공
강동구에는 총 7개의 장애인일자리카페(강동구청점, 암사2동주민센터점, 선사유적점, 강동아트센터점, 고덕별관점, 홀트강동복지관 발랄카페, 강동어울림점)가 운영 중이다. 이 카페들은 친숙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동어울림점에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2명이 근무하며 신선한 재료로 커피, 허브차,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이들은 강동어울림복지관이 직접 채용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설치비, 재료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았다.
장애인일자리카페 강동어울림점에서 근무하는 손아무 바리스타는 지난 22일 개소식에서 “카페에서 일하게 돼 기쁘고, 12월 5일 첫 월급날이 기다려진다”라며 취업 소감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카페 카운터에는 바리스타들이 음료를 만드는 속도가 느리거나 응대가 서투를 수 있음을 알리고 이해와 배려를 요청하는 현판(‘장애인 바리스타들의 꿈이 자라는 곳’)이 설치돼 있다. 이 현판은 강동구 내 장애인일자리카페 전 지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강동구 최초의 구립장애인종합복지관인 강동어울림복지관에 장애인일자리카페를 개소해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이곳이 장애인에게 자긍심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어울리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한, 카페 카운터에는 바리스타들이 음료를 만드는 속도가 느리거나 응대가 서투를 수 있음을 알리고 이해와 배려를 요청하는 현판(‘장애인 바리스타들의 꿈이 자라는 곳’)이 설치돼 있다. 이 현판은 강동구 내 장애인일자리카페 전 지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강동구 최초의 구립장애인종합복지관인 강동어울림복지관에 장애인일자리카페를 개소해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이곳이 장애인에게 자긍심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어울리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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