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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공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기반 디지털 성범죄 이해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186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지난 25일부터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장광호 ㈜CNAI 대표이사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대응 방안에 대해 자세히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딥페이크 영상 생성 과정과 탐지 기술을 소개하며 불법합성물 피해자 지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장 대표는 경찰청과 경찰대학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저서 스마트치안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찰 활동을 다룬 바 있다.
강좌는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강서구 내 초‧중‧고등학교에 공문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교육지원과(02-2600-698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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