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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1동 주민센터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 전역에 제설함을 정비하고 관리 번호를 부여했다고 2일 밝혔다.
정릉1동은 초등학교 통학로, 정릉역, 급경사 구간, 이면도로 등 통행량이 많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함을 배치했다. 특히, 제설함마다 관리 번호와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해 재고 부족 시 신속히 보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정릉1동 제설함에 부여된 관리번호. 성북구 제공
이번 제설함 정비에서는 5kg 단위의 소규모 포장 제설제를 비치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대용량 제설제로 인해 사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로 더욱 편리한 제설 작업이 기대된다.
정릉1동 통장협의회 정명심 회장은 “제설함 위치를 잘 몰라 사용하지 못하거나 대용량 제설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 편의성을 높인 이번 계획을 반겼다.
정릉1동 관계자는 “동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실행된 제설함 관리가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5kg 제설제를 활용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설함 위치와 안내도는 정릉1동 주민센터 누리집에 게시되며 주민 누구나 필요 시 제설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정릉1동 관계자는 “동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실행된 제설함 관리가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5kg 제설제를 활용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설함 위치와 안내도는 정릉1동 주민센터 누리집에 게시되며 주민 누구나 필요 시 제설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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