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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매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분석해 시·군·구 경쟁력을 지수화한 평가이다.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하며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4위에 올랐다. 구는 ‘경영활동’ 부문에서 181.9점으로 2위, ‘경영성과’ 부문에서 272.7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총점 609.8점을 달성, 전국 지역 경쟁력 상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역경제 부문에서 종사자·사업체 수·지역산업 매출 등의 지표가, △인구 활력 부문에서는 인구성장률·출생아 수·혼인 수 등의 지표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양호한 생활경제권과 동남부축 교통망이 경쟁력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지역경쟁력 상위권 진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의 결과물이라 뜻깊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강동구의 발전 가능성을 눈에 보이는 성과로 구민들에게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지역경쟁력 상위권 진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의 결과물이라 뜻깊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강동구의 발전 가능성을 눈에 보이는 성과로 구민들에게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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