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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직무대행 엄의식)는 12월3일 구로4동 주민센터에서 ‘구로4동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로4동은 고척2동, 수궁동, 오류2동, 구로2동에 이어 구로구의 다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해 치매 환자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보건소장과 구로4동장 등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구로4동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7%로 구로구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치매 유병률이 급증하는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구로구는 그동안 구로4동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치매 검진을 실시했으며 이번 달에는 치매 안심지킴이 상점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억친구 양성과 실종 예방 대응체계를 포함한 치매안전망 구축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진 및 운동 프로그램을 포함한 치매 안심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억친구 양성과 실종 예방 대응체계를 포함한 치매안전망 구축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진 및 운동 프로그램을 포함한 치매 안심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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