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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자치구를 가리기 위해 실시됐다.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참여 △시민행정서비스 등 7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가 진행됐다.
광진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배달전문음식점 위생 점검 강화 △온라인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당류 저감화 사업 등 최신 식품 소비 행태를 반영한 정책들이 호평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광진구는 인센티브 3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내년도 식품위생 관리와 음식문화 개선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식품 안전은 우리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위생관리와 식품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식품 안전은 우리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위생관리와 식품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광진구청사.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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