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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4년 자치구 식품 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인프라 등 위생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식품 위생 수준 향상 등 식품 정책 추진 노력을 기준으로 7개 주요 분야와 21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랑구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 관련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민원 처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식생활 개선 △식품사고 대응 모의훈련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식품 관련 업체 점검률, 민원 처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를 기록했다.
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성과급(인센티브) 2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식품 위생 수준 향상과 정책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유통가공식품과 외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유통가공식품과 외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중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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