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그늘막과 인도광장, 교통섬에 크리스마스 장식”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그늘막과 권역별 인도광장, 교통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늘막을 활용한 트리 장식은 동별 약 3개소씩 총 44개가 설치됐다. 구는 유동인구와 교통 통행성, 시인성을 고려해 기존 스마트 그늘막에 조명과 장식물을 부착해 연말 분위기를 물들였다.

또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동작 홀리데이 포토스폿’도 권역별 인도광장과 교통섬에 마련됐다. 포토스폿은 △노량진로 162 앞 △상도역 교통섬 △중앙대학교병원 교통섬 △청명어린이공원 △사당 만남의 공원 등 5곳이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늘막 트리 장식. 노량진로 162 앞. 청명어린이공원. 사당 만남의 공원 모습. 동각구 제공

이번 조형물 설치는 KB국민은행과 흑석동지역교회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1월10일까지 공식 일몰 시각 10분 후에 점등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했다”며 “홀리데이 포토스폿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동작구 “그늘막과 인도광장, 교통섬에 크리스마스 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