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년취업 사관학교 은평캠퍼스 개관

등록 : 2024-12-20 09:40 수정 : 2024-12-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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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8일 디지털 역량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사관학교 은평캠퍼스’를 녹번동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15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과 멘토링,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는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기관이다. 은평캠퍼스는 3호선 녹번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며, 3개의 클래스룸과 2개의 라운지, 집중학습실, 파트너 스페이스 등 첨단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은평캠퍼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획 및 개발 △UX/UI 디자인 마스터 과정 △자바 백엔드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4~5개월간 진행되며 총 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실무 중심의 취업교육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디지털 신기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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