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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달 둘리(쌍문)근린공원(방학동 산90-14) 내 노후한 체력단련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
기존 체력단련시설은 천막과 샌드위치 패널로 비를 겨우 막는 매우 열악한 곳이었다. 그만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다.
전면 보수된 둘리(쌍문)근린공원 내 체력단련장. 도봉구 제공
현재는 확 바뀌었다. 구는 기존 체력단련시설을 철거하고 그늘막 2동을 새로 설치했다. 면적은 58㎡ 더 늘렸다.
시설 내 탁구장, 체력단련장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내부 시설도 보수하고 장비도 추가했다. 탁구장은 탁구대를 2대에서 3대로 늘렸고 밑 바닥재도 데코타일로 바꿨다. 체력단련장은 기구를 새것으로 모두 바꾸고 밑 바닥재도 고무매트로 교체했다.
이번 체력단련시설 보수는 지난 2022년 10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현장 방문 이후 탄력을 받게 됐다. 당시 오 구청장은 시설을 방문하고 이용자의 민원을 수렴, 담당 부서에 전면 보수를 지시했다. 이에 구는 사업비로 시비 9억4300만 원을 확보하고 이듬해 6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올해 8월 공사에 착수하고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둘리(쌍문)근린공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제나 구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도봉구 공원여가과 공원팀 02-2091-3757.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번 체력단련시설 보수는 지난 2022년 10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현장 방문 이후 탄력을 받게 됐다. 당시 오 구청장은 시설을 방문하고 이용자의 민원을 수렴, 담당 부서에 전면 보수를 지시했다. 이에 구는 사업비로 시비 9억4300만 원을 확보하고 이듬해 6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올해 8월 공사에 착수하고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둘리(쌍문)근린공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제나 구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도봉구 공원여가과 공원팀 02-2091-3757.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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